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연어에게 배우는 리더십

노래말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처럼...

참 좋은 노랫말이 아닐 수 없다.

연어는 대서양 연어와 남태평양 연어로 크게 비교된다.

보통은 연어는 해마다 바다에서 강으로 회귀하고, 다시 바다로 나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서양 연어만이 그러하단다. 마치 사람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것처럼. 이 역시 나름 의미있는 일이다.

남태평양 연어는 강으로 회귀해서는 알을 낳고 자신은 죽어서 알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한단다.

남태평양 연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곰들과 생물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태계를 유지시킨다는데 무려 200여개의 생태계를 연결시킨단다.

강물속의 생태계는 물론 강 인근의 나무와 육지 생물들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질소와 칼슘등을 공급해 준단다.

특히 인근의 침옆수에게 결정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주 원인이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생태계의 먹이 사를 처럼 사람 역시 "너와 내가" 결코 남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역시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또는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처럼

우리의 식탁위에 올라오는 것조차, 우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결론이다.

잘 모르고 지나가는 고마움이 많다. 잘 보이지 않는 공기, 습기, 바람, 별....

연어를 통해 참으로 높은 "희생의 리더십" "헌신의 리더십"을 되새긴다.

우리 조상의 헌신과 희생이 없이 우리 조국, 산하가 유지될수 있을까?

G-20에 걸맞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KOICA 의 지원, 파병등을 통해 최대한 "안전"을 도모해야 하지만

어느정도의 희생의 결과가 뒤따르게 된 경우, 우리 국민은 성숙하게 감내할 수 있는 노블레스가 있어야 한다.

출처 : V-NQ운동본부(ACC V-NQ)
글쓴이 : Goodleader진재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