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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의 야기/뇌 이야기

명상을 하면 행복감증진

명상하면 행복감 증진 


명상을 하는 것이 인간의 행복감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미 위스콘신 주립대 연구팀은 참선과 같은 명상 수행을 하는 불교 신자들의 뇌파를 수년간 조사한 결과 기쁨과 안정감 등을 주관하는 뇌 영역이 다른 사람에 비해 이례적으로 활성화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는 보도했다. 미 듀크대의 플래너건 교수도 최근 비슷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는데 그는 “우리는 이제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불교식 명상 수행자들이 실제로도 행복하다’는 새로운 가설을 자신감을 갖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불교식 생활습관은 명상을 할 때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뇌의 움직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교적인 명상 수행으로 뇌의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 신문은 또 불교 수행자들은 공포와 불안감을 촉진시키는 뇌의 활동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명상기법을 발달시켜 우울증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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