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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의 야기/나의 관심사

[스크랩] 1947년 로스웰 UFO추락 당시 미공군간호사와 외계인 인터뷰내용(18회)

1947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 외계인과의 인터뷰 18회

 

(마틸다 노트)

마지막 인터뷰가(13장) 끝나고 속기사와의 모든 기록 정리를 마친 뒤,
나는 곧바로 사령부 사무실로 급히 올라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나는 네 명의 중무장을 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커다란 컨퍼런스용 사무실로 안내되었고,
거기에는 내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유명하고 낯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Army Air Force Secretary Symington
General Nathan Twinning
General Jimmy Doolittle
General Vandenberg
General Norstad

놀랍게도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 : 1927년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전설적인

미국 비행사)가 사무실에 같이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밍턴 육공군 장관은 찰스 린드버그가 미 공군장관의 컨설턴트 역할을 하기 위해

와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공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몇 명의 사람들이 더 있었고,
이들은 아마 다른 정보국 요원들이나 다른 장관들의 어시스턴트로 와있는 것 처럼 보였다.

거기 있던 군인 장관이나 장군들 말고도, 찰스 린드버그나 지미 두리틀 장관과 같이

세계적인 유명인들에게 이런 갑작스러운 관심과 집중을 받게 되는 것을 보고,
나는 이 사건이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지를 세삼 깨달을 수 있었고, 중간통역자 역할을

하고 있는 나 역시 이 사건의 핵심적 일부분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솔직히 그 동안 에어럴과 인터뷰 자체에 너무나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잠시 내가 처한 상황을 잊어 버린 듯 했고, 이들이 이렇게 한 꺼번에 모인 이유도 왠지

나에게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되세겨 주기 위한 제스처로 보이는 것 같았다.

시밍턴 장관은 나에게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해 주었고,
나에게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나에게 그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군사적 질문들을

에어럴에게 다시 한번 물어봐 달라는 요청을 했다.
시밍턴 장관은 에어럴, 비행접시, 도메인 문명 등 이번 인터뷰에서 나온 여러가지

내용에 관련해서 추가적인 질문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당연히 이들이 진정 원하는 답은 여러 가지 군사보안적 정보들과

외계비행접시 기술에 관한 것들이였다.

하지만 나는 에어럴이 이미 본인이 줄 수 있는 정보는 모두 공유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그녀는 아직도 우리 지구인 군인들을 완벽하게 신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여러 가지 질문에는 여전히 아무 답도 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에게 한번 만 더 에어럴에게 요청할 것을 부탁했으며,
만약 그 때에도 여전히 “NO”라는 대답을 얻으면,
최소한 여지껏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다시 한 번 리뷰해보고,
그 내용의 정확성을 컨펌 해 주는 것은 가능한지 물어보라고 요청했다.
난 별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에어럴한테 장관이 시키는 그대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나는 인터뷰 내용이 기록된 문서 사본과 에어럴의 컨펌사인이 들어갈 수 있는 추가 페이지를

손에 들고, 다시 인터뷰 룸으로 들어갔으며 이 모든 과정을 이중유리 건너 옆방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서류가 든 봉투를 들고 에어럴한테 텔레파시로 장관한테 요청받은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을 전달했다.
에어럴은 나를 한 번 쳐다보고, 다시 서류봉투를 한 번 쳐다보더니,
정작 봉투는 건네받지 않은 상태에서 나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이 서류들을 직접 리뷰해 보았고,

당신의 정직한 판단에 내용이 전부 맞다는 느낌이 든다면,
내가 굳이 이 내용을 다시 리뷰해 볼 필요가 없다고 본다.
당신의 통역은 아무 문제 없으며,

당신은 최선을 다해 우리의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통역 했다고 상관에게 전달하면 된다.” 라고

에어럴이 말했다.

나는 에어럴한테 전달받은 모든 메시지를 최대한 정직하게,
속기사와 서기들한테 전달하여 기록했다고 에어럴에게 텔레파시로 전했다.
그리고 나는 에어럴에게 물었다.

“그럼 싸인을 해 줄건가요?”

에어럴이 말했다.

“아니. 싫다.”

나는 에어럴의 의도가 순간 잘 이해되지 않아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왜 싫은지 물어봐도 되나요?”

그러지 에어럴이 답했다.

“어차피 당신의 상관이 직속부하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는 것을 믿지 못할 거라면,
내가 이 종이에 사인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당신의 상관이 자신의 부하들도 못 믿을 거면,
나 같이 도메인문명의 외계인 요원이 잉크로 싸인한 종이쪼가리 따위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난 갑자기 말문이 막혀버렸다.
에어럴의 논리가 너무나도 맞는 얘기였기 때문에,
난 더 이상 그녀에게 강제로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할 수 없었다.

난 잠시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곧 에어럴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다시 상관들과 좀 더 얘기를 나눠 봐야겠다고 하며,
자리에서 막 일어날려고 하던 참이였다.

갑자기 그 때 인터뷰 방문이 활짝 열리면서,
완전무장을 한 다섯 명의 헌병들이 방안으로 쳐들어왔다.
그 뒤로는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 한 명이 이상한 박스모양의 기계가 놓여진 조그마한 카트를 끌고 따라 들어왔다.

내가 무슨 반응도 하기 전에,
두 명의 헌병이 에어럴을 자리에서 못 일어나게 그녀 의자위에서 누르기 시작했고,
다른 두 명은 같은 방식으로 나를 못 움직이게 누르고 있었다.
마지막 헌병 한 명은 에어럴의 머리 위에 커다란 라이플을 겨누고 있었다.

갑자기 하얀가운을 입은 남자가 내 뒤로 돌아오더니,
에어럴의 머리에 원형모양의 헤드밴드를 씌우고 다시 카트에 올려져 있는 기계로 돌아와

이렇게 외쳤다.

“Clear!” (이상 무!)

갑자기 에어럴의 몸을 누르고 있던 헌병들의 손이 떨어지면서,
에어럴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는 듯 경직된 상태로 떨리기 시작했다.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는 약 15초에서 20초 동안 이 과정을 지속하다가

다시 기계의 버튼을 눌렀고, 에어럴의 몸이 다시 의자로 축 늘어졌다.
그 후 이 남자는 똑같은 과정을 수 차례나 더 계속했다.

나는 헌병들에게 눌린 채 멍하니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고,
공포와 두려움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나는 갑작스런 이런 상황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으며,
동시에 모든 것이 그냥 믿을 수 없는 일로 보였다.

몇 분이 지나자 더 많은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들이 방으로 들어왔고,
이들은 의자에 축 늘어진 에어럴의 몸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자기들끼리 몇 마디를 나누더니 이중유리 쪽으로 손 짓을 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환자이송용 카트가 인터뷰 방으로 들어왔고,
이들은 에어럴을 카트위로 옮긴 뒤

그녀의 몸을 스트랩으로 단단히 묶고 카트를 끌며 방을 나갔다.

-

 

-

나는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내 방으로 돌아갔고,
헌병들은 내가 못 나가게 방문앞에서 나를 지키고 서있었다.

약 삼십분 정도가 지나자,
General Nathan Twinning이 또 다른 한 명의 하얀가운을 입은 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트위닝 장군은 그 남자가 윌콕스 박사라고 소개하며,
나를 다시 에어럴이 카트에 묶여 있는 방으로 안내했다.

트위닝 장군은 나에게 에어럴과 도메인 세력이 미국에 파워풀한 군사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녀가 인형몸을 버리고 다시 우주기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임시로 그녀를 못움직이게 만든 것이라고 덧붙혔다.
또한 만약 에어럴이 지구에서 본 것을 그녀의 상관에게 그대로 보고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미 국가보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해 나온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이런 사태를 막기위해 이들은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강력한 전기충격을 준 것이였다 !!

트위닝 장군은 왜 이런일이 꼭 필요한지를 내가 이해할 수 있냐고 물어봤고,
나는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두려움과 공포로 그 자리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물론 마음속으로는 당연히 이 모든 행위를 절대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고 느꼈었다.

윌콕스 박사는 나에게 에어럴이 누워있는 카트 옆에 가서 서있으라고 명령했다.
에어럴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조용히 누워있었으며,
나는 그녀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조차도 알아 볼 수 없었다.

의사같이 보이는 다른 몇 몇의 남자들이 내 반대 편에 서 있었고,
에어럴의 머리, 가슴, 팔에 두 가지의 모니터링 기계들이 붙어 있었다.
난 그 당시 간호사였기 때문에 그 기계 중 하나가 인간의 뇌파를 측정하는

ECG기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병원에서 흔히 쓰는 활력증후검사 기계 였으나,
에에럴의 몸은 생체학적 육신이 아니였음으로 이 기계는 별 쓸모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윌콕스 박사는 현재 에어럴의 상황에 대해 마땅한 대책방안이 강구되지 않았음으로,
에어럴에게 “약간”의 전기 충격을 주어 그녀를 임시적으로 마비시키고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다시 한번 에어럴과 텔레파시 소통을 시도해 보라고 했다.
나는 몇 분동안 에어럴과 텔레파시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얻을 수 없었다.
솔직히 나는 그녀가 더 이상 그 몸안에 들어있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나는 “당신들이 그녀를 죽인 것 같습니다”라고 월콕스박사에게 말했다.

월콕스 박사는 일단 에어럴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하면서,
나중에 에어럴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나를 다시 부르겠다고 말했다.

출처 : 깨달음(도를 깨고 파기하면 다 알음/앎) 옥편 창세기 한문 연구
글쓴이 : 어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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