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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의 야기/나의 관심사

[스크랩] 1947년 로스웰 UFO추락 당시 미공군간호사와 외계인 인터뷰내용(2, 3회)

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어럴 (Airl) 인터뷰 내용 2 회

 

1947 년 뉴멕시코 로스웰 UFO 추락사건 당시 ,

에어럴 (Airl) 이라 불리는 한 명의 여자 외계인이 살아남았다 .

그녀는 군사령관 이였으며 , 또한 엔지니어와 조종사이기도 했다 .

그리고 그녀는 지난 백 만년동안의 본인 전생을 기억하고 있었다 .

 

에어럴이 말하기를 ,

우리 지구 인간들이 죽으면 아주 강한 전기충격요법을 받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모르고 , 우리의 전생도 기억하지 못한 상태로 ,

이 지구라는 감옥으로 다시 돌아와 수감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

 

가끔 우리가 길러왔던 능력과 기술이 전생에서 타고 넘어와 ,

3 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술술 칠 줄 아는 ,

모차르트 같은 사람들이 나오고 , 우리는 이들을 “ 천재 ” 들이라고 부른다 .

 

로스웰 사건당시 우리의 정부와 군 당국은 관련자들한테 ,

사건에 관한 어떠한 얘기라도 공개적으로 언급한다면 가족 모두가 살해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

이들은 대놓고 우리의 법적권리를 무시했고 ,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살해당했다 .

 

로스웰 추락사고와 에어럴의 인터뷰내용들은 극비에 부쳐질 수밖에 없었다 .

왜냐하면 그녀의 가르침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진실이 있었고 ,

왜 우리가 눈에 안보이는 돈의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

 

에어럴은 또한 우리가 늘 궁금해 왔던 사실들에 대해서도 많은 답을 주고 있다 .

우리는 정말 어디서 온 것이고 , 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고 , 신은 있는 것이며 ,

우리는 정말 누구인지에 대한 답들이다 .

 

에어럴은 343 개의 외계언어를 할 줄 알았지만 , 영어는 하지 못했다 .

그래서 당시 23 살 간호사인 마틸다 오다넬 맥클로이를 통해 ,

텔레파시로 언어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

 

맥클로이는 추락현장의 부상당한 외계인을 돌봐달라는 명령을 받고 ,

다른 군 상관들을 모시고 운전을 하고 있었다 .

그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UFO 에 탑승하고 있던 모든 외계인들이 사망한 상태였으며 ,

에어럴만 살아남아있었다 .

 

에어럴은 높은 지위의 생명체로 다른 외계인들과 달리 ,

전기로 운영되는 몸을 지니고 있었다 .

결국 그녀는 숨도 쉬지 않았고 , 음식을 먹지도 않았으며 ,

파워풀한 텔레파시 능력을 소지하고 있었다 .

그녀는 그녀 주위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읽을 수 있었다 .

그녀보다 낮은 지위에 있던 다른 외계인 조종사들은 에어럴과는 달리 ,

생체학적 육체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들 육신은 모두 썩어나갔다 .

 

마틸다는 그녀의 군 상관들한테 에어럴로부터 텔러파시를 수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

군 상관들은 계속해서 에어럴과 “ 언어소통 ” 을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마틸다는 그 후 계속해서 에어럴의 텔레파시 메시지를 영어로 번역했으나 ,

그리 완벽하지는 못했다 . 왜냐하면 어떤 아이디어나 콘셉이

영어로는 도저히 표현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

 

에어럴의 가르침들은 과히 놀랄 노자가 아닐 수 없었다 .

에어런은 우리 세대의 첫 외계인 방문이였기 때문이다 .

우리는 이제야 고대의 조상들이 외계인들과 주욱 교류를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

아무튼 우리 세대로는 첫 교류였던 것이다 .

우리의 종교 , 정치적 지도자들은 우리 인간이 우주에 홀로 있으며 ,

우리들을 완벽하게 통제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

아무쪼록 이런 에어럴의 가르침은 인류 역사적으로 엄청난 가치와

중요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

 

군인들은 에어럴한테 혹시 에어럴의 동지들이 그녀를 찾고 있지 않을 것이냐 물었으며 ,

그녀는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 또한 그녀에게 그럼 그들은 어떤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

그 위력은 어떠한지 물어봤을 때 ,

그녀는 아주 간단하게 , “ 굉장히 위력적 ” 이라고만 답했다 .

그녀는 협박을 하려던 것이 아니다 . 단순히 사실만을 말했을 뿐이었던 것이다 .

그녀에 따르면 그녀 민족들은 엄청난 위력의 무기들을 가지고 있었고 ,

한 방으로 지구를 먼지로 만들어 버릴 수 도 있는 무기도 있다고 했다 .

물론 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만 말이다 … ..

 

에어럴은 그 당신 군관계자들의 생각들을 읽을 수 있었고 , 그들을 싫어했다 .

에어런은 이들이 자기중심적이고 , 이기주의적이며 , 폭력적이고 , …

이외 9 개 정도의 다른 형용사를 썼다 .

그리고 에어럴은 이들의 질문에 어떤 답도 하지 않았다 .

 

처음에는 마틸다가 에어럴의 선생 역할을 하며 , 책을 읽어주곤 했다 .

그리고 드디어 에어럴이 영어를 배웠을 때 그녀는 말했다 .

 

“ 자 이제 제가 당신을 가르쳐줄 시간입니다 .”

 

그리고 그 순간부터 선생 - 제자 역할이 180 도 바뀐 것이다 .

 

 

그리고 에어럴은 우리 은하계로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

지난 10,000 년 동안 인간에 대해 배운 것들을 얘기해주기 시작했으며 ,

그녀의 종족들은 이 우주 전체의 약 25% 를 소유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막강한 종족들이라고 말했다 .

 

에어럴은 우리 지구가 “ 감옥 행성 ” 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

이 감옥은 아주 악랄하기로 유명한 “Old Empire”( 구제국 ) 라는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그녀가 온 제국은 “The Domain” 라고 불렀다 .

마틸다는 에어럴과 친구를 맺고 , 우리 은하계 , 태양 , 그리고 다른 종족들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다 .

 

에어럴은 마틸다에게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책을 주문했고 ,

마틸다는 엄청난 양의 책을 에어럴한테 주기 시작했다 .

에어럴은 잠도 안자고 , 먹지도 않았으며 ,

한 자리에서 백과사전을 통째로 읽어버릴 수 있었다 .

그녀의 몸은 마치 기계와 같았던 것이다 .

그녀의 “ 혼 ” 이 그 전기로 운영되는 아바타몸을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

 

에어럴은 지구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 , 동물 , 식물 , 곤충들에 대해 얘기해줬으며 ,

이들을 제조하는 회사 / 기업체들에 대해서도 얘기해줬다 !

한 회사는 이름이 “Bugs & Blossom”( 곤충과 꽃 ) 으로 직역되며 ,

이들은 말 그대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꽃이나 곤충들을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들이 바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먹고 살아가고 ,

번식을 늘리도록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약 4 억 5 천만 년 전 이 지구에는 갑작스레 생명이 생겼다 .

그리고 인간 과학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 생명이 탄생하게 됐는지를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

우리는 여지껐 생명은 다른 또 다른 생명체에서 태어나고 진화해 간다고 배웠다 .

하지만 4 억 5 천만년 전에는 아무 생명체도 없다가 갑자기 “ 뿅 ” 하면서 ,

수억 개의 생명체들이 생겨난 것이다 .

그 전에는 생명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다 .

 

4 억 5 천만년은 에어럴한테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

에어럴은 또한 우리 태양이 20 조억만년이나 오래됐다고 말했으며 ,

사실 이 근방의 모든 태양은 그 정도로 나이가 많다고 했다 .

우리 인간과학자들은 태양이 고작 50 억만년 정도 밖에 안됐다고 알고 있으며 ,

다시 50 억만년 정도 후에 태양의 모든 빛과 에너지가 타버려 없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외계인과 인간 … . 당신 같으면 누구 말을 믿겠나 ?

 

슬픈 일이지만 에어럴은 군인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

이들은 에어럴이 가진 지식과 그녀의 동족들의 힘이 무서웠기 때문이다 .

그리고 이들은 이런 잔인한 살해행위가 누설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엄청난 재산을 죽여버린것을 감추기 위해 ,

로스웰 사건을 어떻게 서든 대중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해왔다 .

만약 에어럴이 죽지 않았으면 , 우리는 완벽한 건강과 장수하는 방법 ,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및 우주여행의 방법들을 전수 해 줄 수도 있었다 .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그녀를 무참히 살해해버린 것이다 .

 

심지어 에어럴은 죽기 전날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예지했고 ,

마틸다에게 , “ 내일 여기를 떠난다 ” 라고 전했다 .

다음 날 군인들을 에어럴을 강제로 묶어 전기쇼크로 그녀를 살해했다 .

하지만 이런 소동과 혼란 중에 마틸다가 인터뷰 내용 , 일기 , 편지등의 중요 문서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

 

마틸다는 60 년 동안 이들 문서들을 숨겨왔으며 ,

죽기 바로 전에 모든 자료들을 로렌스 스펜서라는 공상과학 소설가한테 넘겼다 .

마틸다(간호원)는 로렌스(소설가)한테 전화상으로 말했다 .

“ 더 이상 숨기는 게 피곤하다 . 그리고 사람들은 알아야만 한다 .”

“ 난 이제 늙고, 죽어가고 있다 . 이제 아무것도 상관없다 .”

“ 그들은 평생토록 날 협박해왔지만 ,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할 시기가 왔다고 믿는다 .”

 

마틸다는 로렌스한테 이 자료들을 공상과학 소설 형식으로 출판하라고 권했지만 ,

다행이도 로렌스는 이 충고를 어기고 ,

이 자료들을 편집하여 , “Alien Interview” 라는 이름으로 최대한 원본 상태를 유지한 채

이 책을 출판했다 .

 

난 이 책을 2 번 읽고 나서 ,

이 지구라는 감옥을 어떻게 서든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에어럴은 이곳이 도망갈 수 없는 감옥이라고 했으며 ,

우리가 죽어서 육신을 떠날 때 우리의 모든 혼을 잡아서 ,

전기충격요법을 주고 모든 기억을 지우고 , 다시 이 세상에 되돌린다고 말했다 .

이게 바로 우리가 죽으면 볼 수 있는 “ 터널 ” 과 “ 빛 ”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배운 것을 제로상태에서 다시 또 배워야 한다니 …

이거야 말로 엄청난 낭비가 아니고 무엇이냔 말이다 .

 

난 감옥에 갇혀 있기 싫다 .

누구의 노예도 되기 싫다 .

이 책은 나한테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교훈과 감동을 주었고 ,

내가 유투브로 여러 가지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

우리를 조정하는 지배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

그리고 이 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지배층은 인간이지만은 않다고 믿는다 .

그 배후에는 악랄한 외계세력이 있다고 믿는다 .

 

물론 외계인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

대부분의 외계인들은 너그럽고 평화롭다 .

아주 소수의 외계세력만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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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3회

 

(마틸다 개인 노트)

외계인이 본부에 도착했을 무렵은 내가 이미 몇 시간 동안 외계인과 시간을 보낸 후였다.
미스터 카빗은 외계인과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고,
줄곧 외계인과 같이 동행하라고 지시했다.

사실 난 어떻게 내가 이런 소통이 가능한지 알지 못했다.
그 전까지 한 번도 텔레파시로 소통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화법”이 아닌 텔레파시 소통은 마치 강아지나 갓난애기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설득시키려고 하는, 그런 느낌과 비슷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직설적이고 파워풀 했다.
비록 글자나, 심볼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녀의 생각과 의도는 확실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비록 내가 그녀의 생각들은 확실히 전달 받았어도,
내가 그것을 제대로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에어럴은 군인으로서의 그녀의 지위와 위치, 그녀가 속한 문명(조직)의 보안을 위해,
지나치게 기술적이고 테크니컬한 디테일은 얘기하고 싶지않아하는 것을 느꼈다.
자고로 어떤 군인이라도 적군의 기지에서 포로가 된 상태라면 설령 고문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군 기밀을 지켜야 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기는 하지만 에어럴은 사실상 나한테 많은 것을 감추려 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그녀의 의사소통은 항상 진지하고 솔직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내 착각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에어럴과 나는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마치 병원 환자나 어린아이들에게 얻는 신임과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내 생각에는 에어럴이 내가 그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있고,

그녀를 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며,

그녀에게 어떤 해도 끼치게 허락하지 않을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그녀를 “여자”로 부르고는 있지만,

사실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성별구분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여성적인 애티투드가 더 강한 것만큼은 확실했다.


육체적으로만 본다면 외계인은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어떠한 성기관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녀의 육신은 “인형”이나 “로봇”에(아바타) 더 가깝다고 본다.
신체가 생체학적인 구조가 아니였기 때문에, 그녀의 몸 속에는 어떠한 장기기관도 없었으며,
대신 전자신경구조같은 시스템이 그녀의 몸 전신을 연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머리로는 그것이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녀의 전체적인 신체구조는 굉장히 아담하고 작았으며 신장은 약 100cm 정도 되는 듯 했다.
머리는 몸통, 팔, 다리에 비해 꽤 큰 편이였고, 손과 발에는 물건을 잘 집을 수 있을 것 같은

각 각 3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달려있었다.
머리에는 코, 입, 귀가 없었다.

 

우주에서는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대기”(공기)가 없음으로 이런 기관들이 필요없었나보다.
그럼으로 소리와 관련된 어떤 신체기관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이들은 입이 없어서 음식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눈은 꽤 큰 편이였고 그녀가 정확히 어떤 시각(시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느낌으로는 그녀는 굉장히 민감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어둡고 까만 눈은 마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예 빛의 모든 스펙트럼을 다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나로서는 확신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 때에는 마치 엑스레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그녀의 시선이 나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이 때문에 조금 민망한 느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는 곧 그녀가 나에게 어떠한 성적욕구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감지했다.
사실 그녀는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했다.

 

난 곧 그녀의 몸이 산소나 음식, 물도 필요로 하지 않고,

어떠한 외부적 영양소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런 것들은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되는 요소들이였지만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우리 인간의 몸에 비하면 정말 단순한 신체구조였다.   에어럴은 나중에 그녀의 몸이

생체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계적인 로보트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몸은 그녀의 영적인 힘으로만 연결되어 움직여 지고 활동하고 있었다.
의사입장에서 보면 그녀의 몸은 살아있는 세포가 움직이는 생물학적인 신체구조라고

설명하기도 힘들었다.

 

그녀는 회색 빛깔의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몸은 온도변화, 기압변화, 대기변화 등에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팔/다리는 근육이 없는 상태로 굉장히 빈약해 보였으며,
그녀의 몸은 오로지 우주선 내부생활이나 저중력 환경을 위해 디자인 된 것 처럼 보였다.

지구는 우주에 비하면 꽤 강한 중력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다리는 이런 중력을 견딜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종종 주춤 거리며 걷는 모습을 볼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손과 발은 꽤 유연하고 민첩하게 보였다.

 

내가 에어럴과 첫 인터뷰를 갖기 전날 본부는 벌집같이 붐비기 시작했다.
각 종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영화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녹음기가 인터뷰룸에 세팅되고 있었다.
(소리로 하는 “화법” 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왜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었는지 의아했다.
거기에는 속기사와 몇 몇 다른 서기들이 타자기에 바쁘게 뭔가를 치고 있었다.)

 

암호해독 전문가와 외국어전문 인력이 밤새 나를 도우려 본부로 날아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외계인을 검사하기 위한 의료진 몇 명도 보였고,

질문지를 만들고 답을 해석해줄 심리학자 교수도 한 명 있었다.
나는 한 낱 간호사에 불과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나에게 전문가다운 통역/해석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이다.

물론 나 말고는 아무도 외계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지만 말이다 !

 

매 인터뷰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도를 쌓아갔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산되는 대화들을 가질 수 있었다.
아래는 첫 인터뷰 내용의 기록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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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9. 7. 1947

질문 : 당신은 지금 부상당했습니까?

답 : 아니요

질문 : 당신은 지금 어떤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요?

답 : 필요없다.

질문 : 음식이나, 물, 다른 것들은 필요한 것이 없나요?

답: 필요없다.

질문 : 다른 환경적인 요소들이 필요한 것은 없나요? 온도, 기압, 대기, 오물정리 등등?

답 : 난 생물학적인 존재가 아니다.

질문 : 당신은 지구의 생물체들이나 인간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어떤 균이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나요?

답 : 우주에는 균이 없다.

질문 : 당신의 정부는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답 : 현재로서는 아니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이 당신을 찾으러 올 것인가요?

답: 그렇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굉장히 파워풀한 무기들

     (마틸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무기들이였는지는 감이 안왔지만, 그녀의 대답에서
      협박이나 위협의 의도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순히 사실을 말한 것 처럼 느껴졌다. )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추락했습니까?

답: 대기에서 발생한 번개로 인해 잠시 비행조정능력을 상실했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왜 이 지역을 비행하고 있었습니까?

답 : “불타는 구름” / 방사능 / 폭발 을 조사하러 왔다.

질문 : 당신의 우주선은 어떤 방식으로 비행합니까?

답 : 마음에 반응한다. 생각으로 조정한다.

    (마틸다: “마인드/생각으로 조정”이 가장 영어적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몸과 우주선은 어떤 전기신경체계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생각으로

     조정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

질문 :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까?

답 : 마음과 / 생각을 통해서 한다.

    (마틸다: “마인드” “생각”과 같은 단어가 가장 표현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했죠. 저랑 소통하는 것 처럼 이들은 마음에서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말이죠. )

질문 : 당신은 쓸 수 있는 글자나 심볼 같은 것들이 있습니까?

답 : 그렇다.

질문 : 당신은 어떤 행성에서 왔습니까?

답 : 홈 / 도메인의 고향

    (마틸다 : 난 천문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생성, 은하계, 별자리 등과 같은 식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내가 받은 이미지는 수 많은 은하계 중앙에 위치한 행성이 바로

     이 외계인의 고향이였고, “도메인”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영역”, “지역”과 같은 단어도 쑬 수 있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행성도 아니고, 하나의 은하계 도 아닌,

     수 백 개의 은하계 전체를 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질문 : 당신의 정부나 국가 리더들이 우리의 리더들을 만날 계획입니까?

답 : 아니다

질문 : 지구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도메인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한다.

질문 : 지구의 정부들이나 군사기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 형편없다 / 작다. 행성을 파괴한다

질문 : 왜 여지껏 당신들은 지구인들에게 당신들의 존재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답 : 지켜본다/ 관찰한다. 접촉금지

    (마틸다: 난 순간 그들이 지구인들과 접촉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정확한 느낌은 표현하기 힘들지만, 아무튼 이들은 우리를 그냥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질문 : 당신들은 지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답 : 주기적으로 / 반복적인 관찰

질문 : 지구에 대해 얼마나 오래 알고 있었습니까?

답 : 인간이 오기 전부터

    (마틸다: 선사시대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훨씬 더 오래 전부터 라는 느낌을 받았다. )

질문 : 지구의 인간 문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습니까?

답 : 별로 관심 없다. 짧은 역사

   (마틸다: 이 질문은 특히 더 모호하게 답했는데요. 그녀는 지구역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했고…아니면 아예 이 질문에 답을 안 한 것일 수도 있죠. )

질문 : 당신의 고향에 대해 말해줄 수 있습니까?

답 : 문명의 도시 / 문화 / 역사 / 큰 행성 / 부 / 풍부한 자원. 질서. 파워. 지식 / 지혜.
      두 개의 별. 3개의 달.

질문 : 당신 문명은 어느 정도 발전 했습니까?

답 : 고대. 수 조억만년의 역사. 무엇보다 계획성. 스케줄. 진보. 승리. 높은 목표. 아이디어.

   (마틸다: “수 조억만년”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그녀가 진짜로 말하려고 하는
    단위는 제가 생각할 수 없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질문 :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답 : 우리는 생각한다. 그렇다. 지속되게 만든다. 항상.

   (마틸다: 내 생각에는 외계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신”이나 “숭배”의 개념을 모를 것이라 믿는다.

    내가 느낀 것은 그녀와 그녀의 종족들은 전부 무신교도 들이고.

    그들은 스스로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만은 분명했습니다.)

질문 : 당신은 어떤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습니까?>

답 : 질서. 파워. 항상 미래. 통치. 성장.

    (마틸다: 이 단어들이 에어럴이 그녀의 사회/문명을 떠올렸을때 느꼈던 표현들입니다.

     이 질문을 답하면서 그녀의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느꼇고,
     기쁨과 환희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매우 긴장되기도 했죠.)

질문 : 우주에는 당신 말고 다른 생명체들이 존재합니까?

답: 모든 곳에 있다 / 우리가 최고 / 그들 중 가장 높다

   (마틸다 : 여기서 높다는 키가 크거나 사이즈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그녀 특유의 종족에 대한 ”자부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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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개인노트)

이게 첫 인터뷰의 마무리입니다.
첫 질문지에 대한 답이 타자기로 쳐지고 사람들한테 전달되자,
그들은 외계인이 저한테 말을 튼 것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했죠.

하지만 답지를 다 읽고나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워했죠.
나한테 왜 이렇게 이해를 못했냐고 하면서

이 답지를 때문에 도리혀 전보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기게 됐죠.

관계자가 저 보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옆방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전 그 방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외계인과의 인터뷰는 잠시 중단하였지만, 잠을 자고, 먹을 것도 주면서 대우는 잘 해줬습니다.

결국 새로운 질문지가 작성됐고,
본부에는 이미 다른 정부, 군 관계자들이 더 많이 도착한 후 였습니다.
이들은 다음 인터뷰때 몇 몇 다른 관계자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래야 내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즉각적으로 디테일한 추가질문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인터뷰를 하려고 방으로 들어가니깐,
저는 더 이상 아무 감정, 느낌, 생각도 전해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어요.
외계인은 그냥 부동자세로 조용히 앉아만 있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정부요원이 특히 짜증을 많이 냈었습니다.
저를 붙들고 혹시 제가 다 만들어 낸 답들 아니냐고 마구 따졌죠.
전 소신을 다해 최대한 정확한 소통내용을 기록했다고 당당하게 외쳤죠.

같은 날 느즈막히 몇 몇 다른 전문가들이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들 소위 “전문가”들은 외계인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소통을 끌어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난 뒤 동부지방에서 심리학자 한 분이 왔습니다.
미스터 거트루드 뭔가..였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또 한번은 인도에서 천리안을 가졌다는 크리슈티나무르띠라는 사람이 왔는데,
두 사람 모두 외계인으로부터 어떤 메시지도 전달 받지 못했죠.
저 역시 이 두 사람들과 어떤 텔레파시 소통도 할 수 없었습니다.
크리슈티나무르띠라는 분은 참 친절하고 스마트한 분이기는 했는데 말입니다.

결국 저 혼자 외계인과 홀로 남아 다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들자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출처 : 깨달음(도를 깨고 파기하면 다 알음/앎) 옥편 창세기 한문 연구
글쓴이 : 어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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