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4회
"다음 인터뷰를 위해 나는 한 질문만을 받았다.”
질문 : 왜 당신은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있죠?
답 : 거부 아니다. 다른사람들. 숨긴/감춰진. 비밀스러운 공포. 두려움.
(마틸다 개인노트)
외계인은 이들과 소통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외계인을 두려워하고 있었고, 아니면 외계인을 믿지않고 있었고,
그녀가 여기 있는 특정 사람들이 숨겨진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외계인은 우리 말고 그 누구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다.
나는 옆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속기사에게 좀 더 정확하게 외계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여 단어 선택을 했다.
개인적으로 난 외계인과의 그 어떤 오해나 두려움으로 고생 하지 않았다.
솔직히 난 그 외계인으로부터 너무나도 듣고 배우고 싶은게 많기도 했다.
하지만 외계인이 느꼈던 것 처럼, 나 역시 내 인터뷰를 통제하고 있는 군관계자,
소위 ”귄위세력”들에게 신임이 안갔다.
난 그들이 무슨 속셈을 꾸미고 있었는지 전혀 감도 안왔지만,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와 조종사를 잡아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긴장해야 될 일은 맞는 것 같았다.
난 그 당시 어떻게 하면 더 외계인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였다.
내 생각에 나는 텔레파시 수신자로서의 역할은 그럭저럭 잘 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텔레파시 송신자의 역할은 잘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굳이 나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이 높은 군관련자분들이 외계인을 좀 더 디렉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
스스로 내가 이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도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외계인이 나 말고는 그 누구와도 소통을 하지 않으려 하니,
결국 내가 임무를 완성하는 수 밖에 없는 실정이였다.
또한 일이 진행되면서 이번 사태야 말로 인류역사상 엄청난 뉴스거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꽤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시점에는 이미 주요매스컴과 정부세력권들이 공식적으로 이번 사태를 무마하려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한 후였다.
하지만 난 이렇게 지구최초로 외계생명체랑 소통을 하는 자신에 대해 책임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옛날 콜럼버스가 이 큰 대륙을 발견했을 때를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난 한 대륙이 아닌 머나먼 또 다른 우주를 발견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다음 임무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완전무장한 헌병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숙소로 돌아가 잠을 잤고, 일어나보니깐 아직도 헌병들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
아침을 손수 숙소로 가져다 주었고, 나는 식사 후 인터뷰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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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Interview : Chapt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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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ir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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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개인노트)
세 번째 인터뷰 부터는 모든 과정이 열 댓명의 관계자의 관찰아래 녹화와 녹음장치로 기록되었고,
그들이 물리적으로 인터뷰룸에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 옆에 원웨이유리로 된 방을 만들어,
외계인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관람할 수 있었다.
외계인은 새 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거기에는 꽃무늬 커버로 장식된 평범한 거실 의자가 놓여있었다.
누군가 분명 마을로 내려가 급하게 가구점에서 구입한 모양이다.
외계인의 몸은 아주 깡마른 5살 짜리 꼬마아이 같았기 때문에, 의자때문에 더 난쟁이 같이 보였다.
그녀는 음식도, 공기도, 가열기도 필요하지 않았고, 잠도 자지 않았다.
눈 꺼풀도 없고, 눈썹도 없었으며 눈도 껌뻑 거리지 않았다.
그녀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으면 잠을 자는 건지 깨있는 건지 알수가 없었고,
그녀가 손으로 제스쳐를 하던지 몸을 움직이지 않는한,
그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녀는 그녀의 외모가 아닌 자기의 캐렉터로 자신을 확인하고 있었으며,
동료들은 그녀를 “Airl”(에어럴)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녀는 여성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졌으며, 모든 생명을 배려하고 위해주는 그런 부드러움이 있었다.
당연히 폭력과 전쟁을 좋아하는 군인들은 거부감을 느꼈을 것이다.
내가 방으로 다시 들어갔을때 그녀는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고 있었고,
이렇게 길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이 정도의 따뜻한 반김을 준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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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11.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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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지구의 언어를 읽거나 쓸 줄 아는가?
답 : 모른다.
질문 : 숫자나 수학은 아는가?
답 : 그렇다. 나는 군인이고 조종사이고 엔지니어다.
질문 : 심볼이나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우리가 해석하게 할 수 있는가?
답 : 이해안된다
질문 : 글자나 심볼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당신의 생각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답 : 없다
(마틸다: 난 이게 사실이 아닌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에어럴은 글자나 심볼을 이용해서
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있었고, 내 느낌으로는 그녀도 그녀의 상부의 명령에따라
너무 디테일한 사실을 누설하기를 피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질문 : 당신의 고향이 어디있는지 지도에 표기해 줄 수는 있나요?
답 : 안된다.
질문 : 당신 종족들이 당신을 찾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답: 잘 모르겠다.
질문 : 그럼 당신 종족들이 지구까지 와서 당신을 구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겠는가?
답 : 몇 분 아니면 몇 시간 안에
질문 :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당신을 해칠 의도가 전혀 없다고 그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까요?
답 : 의도는 분명하다. 당신들의 생각/마음/감정.
질문 : 만약 당신이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면 왜 스스로를 여성화시켜서 칭하고 있습니까?
답 : 난 창조자다. 어머니다. 쏘스다.
(마틸다 노트 : 순간 나는 에어럴이 지구인과 협조를 안하고 지속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답을 안들려줄때 어떤 일이 생길지가 걱정됐다.
(중략) 물론 에어럴은 질문지를 보고 질문을 작성한 사람들의 정확한 의도를
궤뚤어보고 있었으며,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들과 협조할 분위기가 아니였다.
생물학적인 신체도 아니였기때문에 고문도 소용 없을 상황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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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자 에일런 인터뷰 내용 5회
(마틸다노트)
외계인이 의사소통을 멈춘 것에 대해 내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더니 모두들 기분나빠했다.
이들 군인, 정부요원, 심리학자 및 전문가들은 다시 몇 시간 동안 회의를 하더니,
다음 질문들의 답을 받아낸다는 조건으로 인터뷰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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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록)
Top Secret
Official Transcript of the U.S. Army Air Force
Roswell Army Air Field, 509th Bomb Group
SUBJECT : ALIEN INTERVIEW, 11. 7. 1947 – 3rd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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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당신이 좀 더 우리를 믿고 우리 질문에 답할 수 있겠나?
답 : 오로지 그녀만 말한다 / 그녀만 듣고 / 그녀만 질문한다 / 다른 사람은 안된다.
배워야한다 / 알아야한다 / 이해해야한다
(마틸다 노트 : 내가 이 답을 가져갔을때 사람들은 이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더 헷갈려했고, 나 역시 내가 이 일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그 때 John Newble 이라는 일본어전문가가 제안을 했다.
본 사태의 문제는 첫째, 외계인이 맥클로이양 말고 다른 사람이랑 소통을 하기 싫어한다는 점.
둘째, 외계인과 맥클로이양 사이에 공통된 언어, 활자가 없다는 점.
그래서 결국 내가 외계인 언어를 배우던지,
외계인이 영어를 배우던지 둘 중 하나의 선택으로 좁혀졌고,
아무도 이에 이이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별 다른 선택권이 없었던 것이다.
아이들용 그림책과 초급영어 문법 책를 같이 동반하여 영어를 가르치면,
외계인은 혹시 지구 아이들보다 훨씬 더 빨리 영어를 배울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제안을 에어럴한테 했더니, 그녀 역시 별다를 이이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물론 그녀가 영어를 다 배운다음에도 모든 질문들에 답을 해줄지에 대한 보장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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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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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초급영어교재인,
McGuffy’s Eclectic Reader 를 이용해 외계인을 가르치기로 결정됐다.
난 간호사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언어교육에 대한 특강을 들어야만 햇다.
(중략)
우리는 이 훌륭한 교재를 가지고 하루에 14시간 씩 약 3일 동안 맹교육을 실시했다.
에어럴은 쉬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았다.
내가 다음 날 아침에 와보면 이미 에어럴은 어제의 복습을 완벽히 해놓고,
다음 예습까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패턴이 계속되자, 더 이상 내가 에어럴한테 책을 읽어줄 필요도 없어지게 됐다.
점차 영어실력이 늘자 에어럴은 영어단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할 수 있었고,
사전을 이용해 그녀의 어휘력은 날로 늘어갔다.
그리고 이제는 에어럴이 나한테 관련 책을 요청하고
내가 그 책들을 갖다 주는 형식으로 바꿔져 나갔다.
백과사전을 주었더니 아주 좋아했다.
특히 많은 정보들이 이미지화 된 것을 좋아했던 것 같으며,
그 후로는 계속해서 이미지나 그림이 포함된 책들을 선호하게 됐다.
이미지나 그림이 그녀의 이해속도를 배로 늘려줬기 때문이다.
다음 6일 동안 에어럴은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전문 서적들을 다 소화시키고 있었고,
천문학, 엔지니어링, 수학 등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야의 책들을
수 백권씩이나 읽어내가고 있었다.
또한 문학, 시, 소설과 같은 책들도 읽기 시작했으며, 특히 역사에 큰 관심을 보여,
인류학 및 고대역사 관련책만 수십권들을 읽었다.
물론 성경도 줬다. 그녀는 성경을 다 읽으면서 한 마디의 질문도,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비록 하루에 12-14시간 동안 같이있었지만 우리 둘 사이에는
그다지 많은 의사소통이 오고 가지 않았다.
가끔식 에어럴이 나한테 책을 읽다가 질문을 몇 개 던지는 것 정도 뿐이였다.
이상하게도 에어럴이 가장 좋아했던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돈기호테”,
“1001일의 밤”과 같은 책들이였다.
에어럴은 이 작가들이 좋다고 말하며, 이들은 우리에게 파워와 기술보다
상상력과 영적인힘이 더 중요한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내가 받은 느낌은 이미 에어럴은 어느 정도 지구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내 직감은 명중하고도 남았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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