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주造化主는
‘한’에서 왔다가 ‘한’으로 돌아갑니다.
조화주를 설명한 경전이 조화경造化經인데, 천부경은 조화경으로
모두 81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민족의 3대경전 중 가장 으뜸가는 경전입니다.
한민족의 옛 역사를 밝혀놓은 많은 사서史書에는,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당시의 중심 공부였음을 여러 차례 밝히고 있습니다.
그 중 천부경은 인류의 조상들이 함께 모여 살았던 시절, 그 중심이 되었던 ‘천부天符’에서 유래되어, 한웅천황께서 신시를 여실 때 비로소 천부경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후 녹도문鹿圖文으로 되어 있던 천부경을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한자로 옮겨 적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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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으로 열심히 수행하여 사람을 살리고,많이 보급해서 기운으로써 사람을 살리고,눈빛으로 살려야 합니다. 천부경의 기운 속에 있을 때에는 나쁜 기운이 감히 범접하지 못합니다.
천부경은 인류가 지닌 모든 정신 문명의 뿌리로서, 사실상 모든 종교와 사상의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이러한 천부경이 있음은 실로 크나큰 긍지요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류가 지닌 모든 정신문명의 근원을 밝히고, 그 자리에서 모든 종교와 사상이 하나되는 큰 조화와 화합의 자리를 밝혀야 하는 큰 책임과 의무도 함께 짊어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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