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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ste의 야기/뇌 이야기

우리의 고대사가 사라진 배경3 (발해가 중국역사?)

우리의 고대사가 사라진 배경3 (발해가 중국역사?)

고구려가 멸망하고 그 뒤 발해가 바로 다시 세워지게 됩니다.

우리는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대”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건 잘못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남북국시대”라고 불러야 합니다.

 

발해가 어떤 나라입니까? 고구려 장수 대조영이 세운 나라입니다. 대조영이는 고구려 장수입니다. 그리고 당시 기록에 보면 스스로 고구려란 용어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당시시대를 표현할때는 “남북국 시대”라고 불러야 합니다.. 발해는 신라보다 우수한 문화를 보유했습니다. 요즘 많은 그 우수 문화재가 지나에서 발견되고 있죠... 발해는 230년이나 간 나라입니다.

 

그리고 발해라는 용어도 적절하지 못합니다. 국가적인 용어는 “대진국”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너무나 길기 때문에 200년이 짧게 여겨질지 모르나 현재 소위 중국 즉, 지나인들은 300년을 넘어본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나인들(한족)이 직접 세운 나라는 그중에 절반도 안됩니다. 나머지는 객관적으로 보면, 지배를 받은 것이죠.. 최근의 청나라도 마찬가지도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니죠.

 

여하튼, 3국중 제일 힘이 없었던 신라가 외세의 힘을 빌어 고구려를 멸했기 때문에 대진국(발해)과 친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정확한 표현은 신라는 삼국을 통일해본적도 없습니다. 백제지역 일부분만 통일했습니다. 고구려 영토는 그대로 발해가 생겼습니다. 즉,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는 말 자체가 모순입니다. 신라는 백제를 통일하고 고구려는 당나라에 잠시 멸망했다가 바로 대진국(발해)이라는 나라가 생겨 복원된 것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대조영이는 알았습니다. 역사와 얼의 중요성을 말이죠. 그래서 대조영은 대진국(발해)을 세운후에 제일 먼저 한 것이 역사를 복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나라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장 중요한 직책에 있어야 할 친동생을 역사를 복원시키는데 선발을 하게 된 것이죠... 즉, 이러한 중책을 바로 친동생인 대야발을 시켜 복원시키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이미 사라진 역사를 되찾기 위해 대야발은 당시 오늘날 베트남 지역과 인도 터키지역까지 다녀왔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아니 왜? 우리 역사를 복원시키는데, 그 긴 시간을 공들여 베트남이나 인도까지 다녀왔을까요? 이전 우리의 활동무대 영역을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때 복원된 역사의 내용들이 오늘날 일부 내려오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며, 정말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이미 당시 신라는 당나라의 속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대진국(발해)이 세계사에 누구의 역사로 되어 있냐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현재 대진국(발해는)은 대부분 세계사에 지나(중국)의 역사로 되어 있습니다.

 

지나인들은 치밀하게도 현재 대진국(발해)의 옛 성터 앞에다가 큰 비석을 세워두었는데 그곳에 “말갈족이 세운나라”라고 세겨 놓았습니다..

치밀한 그들의 수법이 너무나 적날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역사에 손놓고 있을 때, 이미 대진국(발해)은 세계사에 대부분 중국의 역사로 되어 버렸으며, 또한 한발 더 나아가 요즘 러시아가 발해가 러시아의 역사라고 중국과 한판 붙고 있는 중입니다.

즉 연해주 지역 일대에 이전 대진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차이나가 그 지역을 러시아에게 우리의 역사이고 우리의 땅이었으니 내놓으라는 것이죠.. 그러니 러시아가 대진국(발해)은 러시아 선조들이 세운나라라고 우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인인 우리는 바보처럼 그냥 있는데 말이죠.. 정말 후손 보기가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에 한발 더 앞서 요즘 중국이 고구려를 차이나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죠. 소위 “동북아 공정”이라는 것입니다.(정확히 용어를 사용하면, “동북아 역사 날조작업” 이란 용어가 어울리겠죠..)

차이나 정부에서 3조원이라는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여 이를 작업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30억도 투자 안했는데 말이죠. 우리가 그냥 있을 때 고구려도 발해처럼 지나(차이나)의 역사가 되는 것은 불을 보듯 사실화 되어 버립니다.

 

앞으로 광개토대제(광개토대왕은 잘못된 표현)나 을지문덕 등이 중국의 위인전에 나오게 되며, 그들 지방 호족의 반란으로 기록되어 지게 되는 거이죠..

 

역사 살리기에 우리 군이 앞서야겠죠? 그런데 이전에 이러한 역사 교육을 군에서 하다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렇다고 지금 지나의 영토를 되찾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얼(정신)만이라도 복원하자는 것이지요..

 

여하튼 대진국(발해)이 망하고 중요한 것은 그들의 그 자료들이 일부만 고려로 넘어 왔다는 것이며, 그리고 신라계의 세력의 억압으로 제대로 발을 놓지도 못하고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큰 불행인 것입니다...

 

결국 이것이 1천년 이래 역사적 사건인.. 묘청의 난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