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만주로...(이미 20년 전에...)
일본의 계략 :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라.
차이나 계략 : 만주를 영토분쟁지역 대상이 되지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라.
여러분 이 말이 무슨말인지 느낌이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차차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인가요? 우리나라 땅 맞습니까?
지금 독도문제가 위험수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교육계에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변경된 후에 국사를 선택하지 않은 젊은층이 고구려 자체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해방이후 교육부와 사학계를 대부분이 일본 친일파 출신들이 장악을 하는 바람에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전락하고 말았던 현실의 문제가 이제야 돌출되게 된 것이죠..
물론 지금도 이병두(일본 친일파로서 서울대 총장과 문교부장관을 지냄)씨의 제자들과 일부 우리 민족사를 없애고 낮추려고 하는 한심한 학자들이 아직도 역사학계와 교육부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은 많은 민족 재야 사학자들의 힘도 강해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민족사학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이번 차이나의 동북공정의 문제로 인하여 언성이 높아지자 국사를 앞으로 공무원 선발시 평가과목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되는 것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과거처럼 또 똑같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게 된다면 얼마가지 못하고 다시 볼 것도 없는 역사로 전략되어 사라지게 될게 확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이 제일 걱정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는 현재 독도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보고 그 정확하게 알고 나아가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야 하는데 아직 중심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정부의 독도정책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의 독도정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것을 정말 유효하고 적절한 조치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를 제외하고 말이죠.. 어찌보면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방법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무조건 우리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면 되겠습니까? 아니면.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해대면 될거라고 보십니까?
설마,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전쟁을, 그것도 해상전을 벌여서 이길 수 있다고 믿으시는것은 아니시겠죠..
---- 현재 일본은 F-15를 보유 그리고 한번에 100개의 표적을 탐지한다는 이지스함도 4척 보유 아시죠? F-15와 16이 만나면 16은 적을 관측하지도 못하고 추락된다는 것을...(공군관계자 말 인용) 그리고 이지스함까지..
안타깝게도 우리가 정말로 독도를 "공인된 우리 땅"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실소유"해왔나 하는 점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상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일본의 도발에 응하지 않고, 이를 이슈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최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소유기간"을 늘려 놓는게 유리한 겁니다. 그리고 통상 관례상 실소유 100년이면 100% 그 나라 땅이 된다고 합니다.
또 하나, 특히 우리 군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독도에 해병대가 아닌 전경이 지키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국경지대니까 해병대가 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독도는 백령도와는 다릅니다. 백령도는 현실적으로 진정으로 군이 지켜야 합니다. 그만큼 현실적인 위협지역이며 요충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독도는 다릅니다. 같은 경계지역의 섬이라도 백령도와 같이 적국과의 경계선이 아닙니다. 이런지역은 당연히 경찰이 지켜야죠..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남해나 서해에 있는 작은 섬들에도 대부분 군인은 없지만 경찰이 있습니다.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外治"가 아닌 "內治"를 뜻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자기 땅이 아닌곳에 군인이 아닌 경찰을 보낸답디까....... 명백히 우리 땅이기 때문에 경찰이 있는 것이죠.. 즉,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분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한국땅"이라는 의미도 있는 겁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들을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우리 군인들이 오해하는게 안타까워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한국정부에서 자세한 설명을 회피하는 것도 사실은 "이슈화"를 최대한 막아보려는 뜻도 있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즉 무조건 이슈화를 시도하려는 것이 잘못되면 오히려 일본인들을 위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일본이 현재 바라는 것이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소송을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봅니까? 진정으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일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현재 국제사법재판소의 15명의 판사 중 한명이 일본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본은 그곳의 운영비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로비라면 전세계에서 으뜸인 나라가 일본 아닙니까..?
진실이 대한민국에 있다할지라도 그 재판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울릉도 조차도 조선시대에 거의 200년간 무인도로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일본 도적때가 너무 많아 국가에서 아무도 못살게 했다는 것이죠..그래서 일본인이 살았던 역사적 근거도 있다고 하는데... 일본이 이것을 최대한 강조하고 있죠..
참고로 하나더 말씀드리면.. 만약 일본이 독도를 합법적으로 일본영토에 편입시키고 나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불법 점령했던 수많은 섬들이 독도와 같은 이유로 합법적으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이 된답니다...
일본이 고작 동해안의 어장을 바라보고 욕을먹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인 것이죠.. 그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세계 정복을 위해 그들의 역사까지 날조하여 국민들에게 주입시키는 치밀한 나라가 일본국입니다.
즉 우리는 이러한 독도문제에 대해 좀더 냉정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즉, 이슈화 보다는 일본처럼 로비활동 즉, 각종 일본은 지금 외교적으로 미리 미리 작업과 로비활동을 통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도록 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현하도록 미리 미리 준비를 해 왔던 것이죠.. 즉, 우리고 다른것은 하지않더라도 오히려 이러한 것을 막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배경작업이나 역사적 뒷받침 그리고 기타 이와 같은것들에 대해 차분하게 미리미리 멀리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다소 아쉬운 것이 이런것 조차 크게 하지 않고 있었기에 오늘날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스스로 독도가 일본땅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흥분하여 각종 행사를 다하고 있습니다. 영토분쟁 지역이라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앞에서 말한 그러한 작업들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 힘쓰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역사를 이야기 하니까. 어떤 분들께서 독도문제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독도 이야기를 별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독도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쓸데없는 소모전이라고 봅니다.
왜? 제가 그런 생각을 하는가 하면 사실 현재 우리에게 더 심각하고 치명적인 만주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주가 누구 땅입니까? 간도말이죠.. 왜 차이나 옛지도에 간도가 한국땅으로 표기되어 있죠?
그게 우리땅이었거든요.. 일본놈들이 간도협약을 청나라와 협의후 팔아먹기 전까지 말이죠.. 이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슈와 시켜야죠.. 일본 처럼 말이죠..
이미 몇십년 전부터 일본이 독도관련 작업을 한 결과 지금 큰 소리칠수 있듯이 우리도 이미 몇십년 전부터 이런 작업을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때.. 오히려 차이나(중국)는 이것을 알고 오히려 그들이 20년 전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미리 이러한 간도문제를 막기위해 고구려를 자기의 역사라이고 한국은 신라시대부터 시작하였다는 소위 역사날조작업(동북공정)을 해 온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3조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서 말이죠.. 일부 차이나(중국)학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들은 고구려가 차이나 역사라는 어떤 조그마한 학문적 뒷받침이나 근거를 제시하면 국가에서 평생먹고 놀 수 있는 정도의 뒷받침을 해준다고 합니다. (몇일전 소위 동북공정이 중앙정부에서 지시하여 이루어졌음이 밝혀졌죠..) 그러니 모든 학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이러한 것에 연구를 하고 투자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어떻습니까?.. 역사에 눈을 뜬 민족학자들의 주장을 20년 이상이나 지나서 이제야 그것도 차이나의 동북공정 작업이 완료되고나니까.. 조금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저는 진정으로 그러한 민족사학자들이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돈 투자해서 알아주는 이 없는데 홀로 그 사명감 때문에 지켜온 것입니다. 일부학자중에는 돈이 없어 영양실조로 돌아가신분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독도문제가 쓸데없는 소모전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진정으로 소모해야 합니까.. 그것은 간도입니다. 간도말이죠..
왜냐하면,, 우리가 간도에 열을 올리면 일본이 독도에 열을 올리 수 있겠습니까?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해서 청나라에 우리 땅을 팔아먹은 간도문제가 이슈화되면 아니 일본놈들이 부끄러워서라도 작은 독도 문제가지고 시비를 걸 수가 없다는 거죠...
우리는 일본에게 간도문제 책임져라 하고 큰소리 칠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을 만주로 돌려야 합니다. 100년이 얼마 안남았다고 하네요..
그 전에 이슈화 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말이죠.. 진정으로 필요하다면 외교부에서 누구하나 목숨걸고서라도 국가의 정식 공문을 통해 간도를 반납하라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그런분들이 지금 가장 절실히 필요할때인데..... 없습니다..
국민들이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용기있는 분이 나올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다음은 현재 심각한 문제인 차이나가 왜? 고구려를 자기의 역사라고 강조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는 진정한 고구려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그것을 차이나가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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