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날조작업(동북공정)의 첫 번째 음모
요즘 언론을 보면 “동북공정”이란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히 단순하게 말하자면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가 아니라 차이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신라시대부터이며, 대동강을 건너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어떤 사람들은 차이나와 관계가 안좋아질수 있기 때문에 대충넘어가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로 가슴 무너지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달리 그 내면에 너무나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역사를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역사를 알고 자부심을 가지자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통하면 아는 역사만큼 미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위 동북공정의 음모를 3가지로 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부분의 민족사 학자들의 의견도 이와 비슷하리라 봅니다.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 동북공정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말입니다. “동북공정”이란 말은 차이나에서 스스로의 작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볼때에는 “동아시아 역사 날조작업”이라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배달민족사 말살작업”이라는 용어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렇게 불러야 합니다. 언론에서도 분명히 그렇게 사용해야 하고 최소한 두 단어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독립운동 의사인 안중건의사께서 최후까지 일본인에게 굴복하지 아니하고 총에 맞아 순국하셨는데. 이 장면을 보고 일본인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처형이라고 부릅니다. 처형이라는 것은 죄인을 죽일 때 사용하는 말이죠.. 소위 동북공정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안중근의사의 순국장면을 처형이라고 부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동아시아 날조작업 소위 동북공정의 첫 번째 음모를 말씀 드릴까 합니다.
지난번 언론에 보니까 차이나가 북한과의 경계선 부근에 병력 15만명인가 배치해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탈북자를 막고 뭐..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한참 문제시 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역사 날조작업“이 갑자기 시작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린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작업을 위해 1980년부터 준비를 해왔습니다. 마치 일본이 일제시대시에 우리 역사 날조작업울 위해 15년간 연구하고 준비한후 날조잡업을 시작하였듯이 차이나 또한 그러했습니다. 이미 20년 이상이 준비를 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그들의 행동은 또 20년 이후의 일들을 내다보고 하는 행동일 것이라는 것이죠.. 즉, 차이나의 지금 숨은 움직임은 이미 또다시 20년 뒤를 내다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차이나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할까요..
그중 한 이유는 차이나가 이미 북한이 20년을 넘기기 힘들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일것이라는 것이죠..
소위 동북공정.. 동아시아 역사날조작업은 고구려가 차이나의 역사이고. 한국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대동강 이북을 넘어본적이 없는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북한 어떠합니까! 직설적으로 말해 북한이 정치적으로 붕괴 위험에 다가오면 누구에게 요청하겠습니까.. 미국일까요?.. 아니면 우리? 제가 볼때는 가장 쉽게 들어올수 있는 나라가 차이나입니다. 우리의 일제 치욕시대와 똑같은 현상으로 되는 것이지요.. 그럼.. 북한이 차이나의 한 지방시가 되는 것이죠.. 차이나는 다민족 국가입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내밀어 대동강 이북의 역사를 자기들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 북한 그냥 차이나것 되는 것입니다.. 잘하면 대동강 이남이 땅은 한국에게 돌려줄지도 모르지요.. 과연 그때 가서 우리가 내 놓으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다가 100년이 지나면 그냥 차이나 것이 됩니다.
차이나는 소위 역사날조작업을 발표하기 전에 이미 지금의 연변 조선족들에게 차이나의 역사교육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다른 민족에게 유일하게 차이나의 역사교육을 의무적으로 주입시키고 교육시키는 곳은 연변 조선족뿐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지금 먹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조선족들에게 물어보면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하는이가 많다고 합니다.. 무서운 나라입니다. 그게 차이나입니다. 철저한 준비작업을 통해 모든 것을 정당화 시키는 것이 차이나입니다.
차이나가 북한땅을 100년만 지켜버리면 그냥 다시 찾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다른나라가 도와줄까요? 일제시대때 믿었던 청나라가 일제에게 간도땅 받아먹고 조선을 일본에게 넘겼습니다. 이 사실도 우리는 직시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가정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가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명확한 정통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문제의 시작을 고조선이라 봅니다. 고구려는 역사적으로 고조선의 뒤를 이어받았습니다. 우리가 고조선에 대한 정통성을 우리 스스로 세우지 못한 결과 결국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신채호 선생께서 이러한 이유로 그렇게 역사를 강조하시고. 고조선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조선을 부정하고 우리 민족을 차이나의 졸개로 팔아먹은 첫 번째 인물인 김부식을 그렇게 미워했던 것이고요.
우리가 무엇으로 북한과 통일을 정당화 할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고조선뿐입니다. 고구려 이전의 단군의 나라 고조선뿐이라는 것이죠.. 그때는 우린 하나였거든요.. 저 만주벌판까지 모두 말입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일제 해방후 단군조선을 부정하던 일제 사학자들이 우리 사학계를 장악하다보니까. 결국 이렇게 큰 문제를 야기시키게 된 것입니다. 미리 이것을 알고 연구하고 밝히고 했으면 80년대 이전까지 고구려를 당연히 한국의 역사로 보고 있었던 차이나가 이러한 발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우리가 우리 스스로 부정하니까 창이나가 몰래 고조선을 자기의 역사로 넣어 버리고 고구려까지 연속으로 자기 역사로 넣어 버린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 역사를 부정했던 이들부터 이름을 공개하여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우선일지 모른다는 생각조차 해봅니다.
고대사를 강조하고 정통성을 강조하는 것은 이처럼 미래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차이나의 동북아 역사날조작업의 두 번재 음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찾아야할 우리땅 간도... 땅이 문제가 아니라 찾아야할 우리 얼과 정신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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