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화시대] 부도지가 전하는 대홍수 [신화시대] 부도지가 전하는 대홍수 각각의 족속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바다와 산으로 막혀 왕래가 거의 없었다. 그때 마고는 딸들인 궁희, 소희와 함께 마고성을 보수하고, 하늘물(天水)을 부어 성내를 깨끗이 청소하였다. 이때 청소한 물이 동쪽과 서쪽으로 크게 넘쳐 홍수를 이루어 운해주.. [신화시대] 천성(天性)의 변질-근본을 잃어버리다 [신화시대] 천성(天性)의 변질-근본을 잃어버리다 각각의 족속들이 예정된 각 주에 도착하니, 먼저 성을 떠난 지소씨족 중의 일부가 이미 근본을 잃어버린 채, 야만적으로 변해 있었다. 그들은 새로온 사람들을 괴롭혔으나 세월은 그럭저럭 천년을 흘러갔다. [신화시대] 마고성 출성과 인류의 분파 : 낯선 세계속으로 [신화시대] 마고성 출성과 인류의 분파 : 낯선 세계속으로 마고성을 떠난 사람들중의 일부는 전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옛날의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급급하였다. 복본(復本 : 근본으로 돌아감)에는 때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모르는 까닭이었다. 복본만 생각하여 전처럼 지유(地乳)를 먹으려고 성곽.. [신화시대] 출성(出城)의 시작-하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으로 [신화시대] 출성(出城)의 시작-하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으로 이에 열매를 먹는 습관과 수찰을 금지하는 법이 시작되니, 마고천인이 성문을 닫고, 실달대성의 기운을 거두어 버렸다. 그랬더니 포도를 먹고 열매를 먹고 살게된 사람들은 모두 이빨이 생기고, 입 속의 침은 뱀과 같이 독성을 띄게 되었.. [신화시대] 오미(五味)의 변(變)-실낙원(失樂園) [신화시대] 오미(五味)의 변(變)-실낙원(失樂園) 이러한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손이 너무 번창하여 지유가 모자라는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다. 하루는 백소씨 일족 중의 한 사람인 지소씨(支巢씨)가 지유를 먹기위해 샘에 갔으나, 줄을 서있는 사람이 많아 양보하고 돌아왔다. 그렇.. [신화시대] 마고대성 - 부도지의 에덴 동산 [신화시대] 마고대성 - 부도지의 에덴 동산 그래서 황궁 청궁 백소 흑소 부부들이 자식인 12쌍을 인간의 시조로 삼게 되었고, 그 12쌍에게는 각각 성문을 지키게 하고, 12쌍의 자손들에게는 하늘의 음을 땅에서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 자손들에게 하늘의 이치를 깨우치도록 수증(修證)공부를 시켰더니, .. [신화시대] 인류의 시조 [신화시대] 인류의 시조 이에 궁희는 황궁과 청궁이라는 두 아들과 이름모를 두 딸을 낳았다. 마고성에서는 땅에서 솟는 지유(地乳)가 솟아나 네 아들과 네 딸을 먹여 기를 수가 있었다. 그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 아들들에게는 율을, 딸들에게는 려를 맡아보게 하였다. 마고성이 4각으.. [신화시대] 지구 시원사-혼돈에서 질서로 [신화시대] 지구 시원사-혼돈에서 질서로 세월이 흘러 후천시대가 시작되니 율려가 다시 부활한 것이다. 마고가 실달대성을 하늘에서 지상의 천수로 떨어뜨리니, 그 충돌로 인하여 지상이 평평하게 퍼져서 육지를 이루었으니 이때부터 바다와 육지가 구별되었다. 육지에는 산이 생기고 강과 개천도 ..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