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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대] 마고성 출성과 인류의 분파 : 낯선 세계속으로 [신화시대] 마고성 출성과 인류의 분파 : 낯선 세계속으로 마고성을 떠난 사람들중의 일부는 전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옛날의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급급하였다. 복본(復本 : 근본으로 돌아감)에는 때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모르는 까닭이었다. 복본만 생각하여 전처럼 지유(地乳)를 먹으려고 성곽..
[신화시대] 출성(出城)의 시작-하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으로 [신화시대] 출성(出城)의 시작-하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으로 이에 열매를 먹는 습관과 수찰을 금지하는 법이 시작되니, 마고천인이 성문을 닫고, 실달대성의 기운을 거두어 버렸다. 그랬더니 포도를 먹고 열매를 먹고 살게된 사람들은 모두 이빨이 생기고, 입 속의 침은 뱀과 같이 독성을 띄게 되었..
[신화시대] 오미(五味)의 변(變)-실낙원(失樂園) [신화시대] 오미(五味)의 변(變)-실낙원(失樂園) 이러한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손이 너무 번창하여 지유가 모자라는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다. 하루는 백소씨 일족 중의 한 사람인 지소씨(支巢씨)가 지유를 먹기위해 샘에 갔으나, 줄을 서있는 사람이 많아 양보하고 돌아왔다. 그렇..
[신화시대] 마고대성 - 부도지의 에덴 동산 [신화시대] 마고대성 - 부도지의 에덴 동산 그래서 황궁 청궁 백소 흑소 부부들이 자식인 12쌍을 인간의 시조로 삼게 되었고, 그 12쌍에게는 각각 성문을 지키게 하고, 12쌍의 자손들에게는 하늘의 음을 땅에서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 자손들에게 하늘의 이치를 깨우치도록 수증(修證)공부를 시켰더니, ..
[신화시대] 인류의 시조 [신화시대] 인류의 시조 이에 궁희는 황궁과 청궁이라는 두 아들과 이름모를 두 딸을 낳았다. 마고성에서는 땅에서 솟는 지유(地乳)가 솟아나 네 아들과 네 딸을 먹여 기를 수가 있었다. 그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 아들들에게는 율을, 딸들에게는 려를 맡아보게 하였다. 마고성이 4각으..
[신화시대] 지구 시원사-혼돈에서 질서로 [신화시대] 지구 시원사-혼돈에서 질서로 세월이 흘러 후천시대가 시작되니 율려가 다시 부활한 것이다. 마고가 실달대성을 하늘에서 지상의 천수로 떨어뜨리니, 그 충돌로 인하여 지상이 평평하게 퍼져서 육지를 이루었으니 이때부터 바다와 육지가 구별되었다. 육지에는 산이 생기고 강과 개천도 ..
[신화시대] 개벽신화-율려와 마고천인 [신화시대] 개벽신화-율려와 마고천인 선천에는 햇빛만 따뜻하게 내려쬐일뿐 아무 것도 없었다. 오직 팔려(八呂)의 음(音)만이 하늘에서 들려오니 실달성(實達城)과 허달성(虛達城)이 모두 이 음에서 나왔으며 마고대성(麻姑大城)과 마고(麻姑) 또한 이 음에서 나왔다.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
[신화시대] 한민족의 창세신화 - 마고성시대 [신화시대] 한민족의 창세신화 - 마고성시대 (들어가기 전에 : 신화(神話)란 문자가 없던 시대의 역사전달 방식중 하나이다. 그리고 부도지 즉, 마고성의 역사는 우리의 한국-배달국-단군조선 역사의 뿌리이며, 동시에 인류의 기억 저편에 아스라히 잠자고 있는 인류의 시원사(始原史)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