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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sho의 "직관"론(=알 수 없음, 부지의 세계)="배울 수록 점점 더 모르겠다는 1차적 해답" 옛 성현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겠다"고 했다. 수많은 세월을 도닦듯이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해답을 구하고자하면 "없다"고 한다. 이성론자는 사고를 말하고, 감성론자는 직관을 말한다. 의식은 무의식이고, 무의식은 의식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공간을 바라보면, 물방울이 보이고 그..
[스크랩] 꿀벌과 꽃 건강에 좋은 꿀 1kg을 만들기 위해서는 5,600마리의 벌이 1마리당 100개의 꽃에서 꿀을 빨아 부지런히 옮겨야 한다고 한다. 간혹 들판에서 보는 일벌들의 분주함과 수고가 한 입 꿀에 불과해 보였지만, 지금 이순간 생명을 걸고 비행하며 생산해 낸 결정체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한 송이 꽃이 피기 위해서..
[스크랩] 자연과 동물은 배신하지 않는데.. 어제 충대 리더십과정에 가는 중에 라디오에서 이런말은 한다. "자연과 동물은 배신하지 않는데 왜 인간은 배신을 할까?" 다소 시각은 마음에 내키진 않지만, 심고 노력한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과 순수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각이 있으면서 인간은 왜 배신을 할까라는 초점에서 "그래 자연의 정..
[스크랩] 가을에게 배우는 리더십 가을에는 화려한 듯 하지만 하나 둘 옷을 벗는다 몇해전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앙상한 나무이지만 너무너무 정직해서 좋다고 형식과 허상과 위선을 벗었다고...
[스크랩] 계곡에게 배우는 리더십 오늘은 비가 내린다 하늘에 기운이 차가왔다면 눈이 내렸을 텐데 하늘이 따뜻한 모양이다. 하늘의 상황이 지상의 상황으로 연결된다. 아침 라디오에 박재희 교수의 "노자 도덕경"이야기를 되새긴다. 가뭄이 타들어 가도 마르지 않는 곳이 "계곡"이다. 계곡은 불굴의 정신이 있다. 이유는 ? 가장 낮은 곳..
[스크랩] 뱀에게 배우는 섬김의 리더십 뱀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는 연못이 있었다. 어느 여름, 무더위와 오랜 가뭄 끝에 연못의 물이 말라 버리자 연못 속의 뱀들은 결국 다른 연못으로 옮겨가야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른 연못으로 이동하는 일이 걱정이었다. 이때 작은 뱀이 나서서 우두머리인 큰 뱀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
[스크랩] 물에게 배우는 리더십 물은 H2O로써 수소 한개와 산소 한개가 합쳐져서 물이 되었다. 수소와 산소는 불에 민감함으로 불과도 같다. 불에 민감한 이들이 뭉치니 불을 끌 수 있는 물이 되었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채운 물항아리와 같이 철렁거리며 쉬 흔들리지만, 지혜로..
[스크랩] 물에게 배우는 리더십2 조선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詩選序 중에서 속인들은 온통 한 가지 색깔로 모든 것을 파악하여 날마다 접촉하면서 그 맛을 분간할 줄 모른다. 누군가 "물은 어떤 맛인가"하고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물은 아무런 맛이 없다." 그러나 목 마른 자가 물을 마셔보라! 그러면 천하의 그 어떤 ..